'책과 인쇄 박물관'이라는 곳이 김유정역 근처에 생긴지 이제 1년정도 되었다고 한다.
그곳에서 한글 폰트를 판매한다길래 직접 찾아가서 사보았다.
인쇄소를 운영하시던 관장님이 이제는 없어져 가는 인쇄소의 많은 물품들을 모으고 모아서 박물관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번에는 시간이 없어서 박물관 입구에서 한글폰트만 사왔다.
관장님 사모님 되시는 분이 계셨는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한글폰트를 사왔다.
'납폰트'라고 명시해 놓고 판매하고 계신다. 개당 2000원이고 글자는 4호와 5호 두가지가 있다. 좀더 큰 4호로 사가지고 왔다.
포장을 이렇게 꼼꼼하게 신경써서 해주셨다.
납폰트라서 확실이 번쩍번쩍 한다.
가지고 있는 불박용 폰트 가우디 커시브 와 크기 비교.
높이는 일치하여 혼용가능하다.
박물관은 김유정역에서 좀 많이 걸어야 하는 거리이고, 나는 차를 타고 갔다.
차타고 시골길을 따라 3~5분 정도 가면 나온다.
내부에는 앉아서 차마시는 카페도 있다.
이제는 찾아보기 힘든 인쇄소 풍경이 전시되어 있다.
하트 모양 폰트를 하트모양으로 전시해 두었다. ㅎ
찾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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