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부터 패턴만들기 등등 모두 창작으로 만든 첫 가방.

역시 공방선생님이 많이 도와줬다. 선생님 도움 없었으면 못만듬.. 엄청 오랫동안 고생하면서 만든 가방. 물론 집중해서 빨리 빨리 못해서 오래 걸린 것이다.


고생해서 만들어서 내용 적기도 힘들다. 그냥 과정 샷들 올리기로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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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haphor

Hedy's Porcelain Atelier 포슬린 페인팅 작가 헤디의 작은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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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죽공예를 시작한 지 4주차가 되는 날이다.

초보로서는 마지막 과정인 가죽 파우치.


총 소요시간은 4시간 40분.

패턴은 아주 단순하다. 딱 한 장이면 된다. 모서리를 취향대로 돌려 주고.


가죽을 잘 잘라준다. 지퍼도 달을 것이기 때문에 지퍼도 대충 맞춰 잘라준다.


초보자로서 처음 달아보는 지퍼였는데... ㅎㅎ 달아보니 더 신기했다. 누가 이 좋은 물건을 발명한 건지 참. ㅎ

 지퍼의 끝을 몇단 잘라준다. 니퍼 같은 것으로 눌러주면 쏙쏙 빠진다.


지퍼가 시작되는 부분과 끝나는 부분에 저렇게 스톱퍼를 달아 준다. 그리고 본드로 가죽을 덧댐.


파우치 한쪽 면에 저렇게 본드로 붙인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간격이 아주 고르게 예쁘게 붙여야 한다는 것.


나름 잘 붙인 것 같아서 흐뭇.


천이 있는 채로 치즐작업을 하려니 좀 힘들었다. 그리고 지퍼 양 끝단에 덧댄 가죽에 맞춰서 타공을 해야 하는데, 그게 또 쉽지 않다. 선생님한테 헬프~!


라벨을 붙일 것이라 또 따로 작게 잘라서 타공하고 본드 칠 하기전 구멍 맞춰보기. 저렇게 정 중앙에 표시를 하고 맞춰주면 되는 것을, 나는 귀퉁이부터 그냥 자로 쟀다.

 치즐 작업을 할 때, 앞의 가죽과 뒤의 가죽의 구멍이 일치하도록 간격을 똑같이 해야 하는데, 나는 앞의 것이 작다 보니, 구멍간격이 조금 줄었다. 그래도 얼추 맞아 다행. 이부분은 사포대신 칼로 긁은 후 본드를 칠한다. 


요기까지 한시간 반 걸린듯.

ㅎㅎ 이제 본격적으로 바느질 시작.

한쪽을 다 하고, 반대편도 똑같이 본드로 붙인 후 또 바느질 한다.

지퍼를 간격을 양 쪽을 동일하게 하지 않으면 지퍼가 중앙에 오지 않고 삐뚤어지므로 간격이 중요하다. 나는 약간 삐뚤어 졌다.

 그리고 두번째 가죽을 바느질할때, 지퍼 사이로 해야 되서 힘들다. 


무사히 바느질 완료. 바느질은 할 수록 실력이 느는 것 같다. 언제나 똑같이 해 줘야 일정하게 잘 나오는 듯 하다.


스트랩 부분을 잘라서 펀치로 구멍을 3개 내준다.


만들고 보니 스트랩은 맨 마지막에 해서 달아도 되는 것 같다. 바느질하고 그럴 때, 걸리적 거린다.

이 이후의 과정은 폭풍바느질 하느라 깜빡하고 사진 빼먹음.

완성샷! 앞면.


뒷면. 한쪽 스티치 바느질을 했음에도 불구하도 뒷면도 스티치가 꽤 잘 나왔다.

바느질은 지금까지 해 본 것 중에는 제일 맘에 들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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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ermes Birkin Bag


2. Channel 2.55



3. Louis Vuitton Nerverf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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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fred Dunhill에서 가방 만드는 과정.

 : 요즘 공방에서 배우는 과정과 거의 비슷하다. 실력만 다를 뿐 ㅎ


Hermes의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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